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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즈라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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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르 연극(고전명작), 연극(사실주의), [테마] 부모님과 함께 관람, [테마] 혼자 보기 좋은 공연, [추천연령] 40대, [추천연령] 50대 이상, [추천성별] 전체
공연일자 2012-06-07(목) ~ 2012-06-12(화)
공연장소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
공연시간 평일 8시/토 3시,7시/일 3시 (월 공연있음)
관람등급 만 15세 이상
출연자 김문희,김석주,김미림,신소영
티켓가격 30,000원
러닝타임 90분
제작 극단 동 & 두산아트센터 / 협찬: 내가디자인하고내가만드는가구
공연문의 02-766-6925
홈페이지 http://cafe.daum.net/dongplay
할인정보 조기예매(50%,~4/30까지예매시) 중고생(50%,본인에한함) 장애우,국가유공자(50%,본인에한함) *중복할인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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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동 대표 레퍼토리展>
 
 
 
기획 의도

극단 동 대표 레퍼토리 展
 
독창적인 연극 세계를 구축해온 극단 동(動)의 <극단 동 대표 레퍼토리展>이 두산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두산아트센터는 점점 어려워지는 창작 환경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극단[동]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후배 극단들에게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무엇보다 이번에 공연되는 작품들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무대화된 불후의 명작들이다.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윌리엄 포크너의 <내가 죽어 누워있을 때>, 올해 사후 110주년이 되는 에밀 졸라의 <테레즈 라캥>, 그리고 세계 희극의 금자탑 고골리의 <비밀경찰(검찰관)>.
 
극단 동 연극의 독창성 - “불꽃처럼 타오르는 순간을 신체 연기로 포착한다!”
 
극단 동(動) 연극의 핵심은 가장 뜨겁고 열정적인 순간을 포착한다는 점이다. 마치 '앙리 까르띠에브레송' 의 사진 속에 포착된 <우연한 순간들>처럼 배우의 신체가 확확 바뀌는 세상의 지형도(地形圖)를 한 편의 시처럼 음악처럼 펼쳐놓는 것이다.
 
극단 동의 창작 및 운영 방법 - “제작 중심의 프로덕션에서 탈주하라!”
 
두산아트센터에서 <극단 동 대표 레퍼토리展>이라는 이름으로 개별 극단의 세 작품을 연달아 올리는 초유의 작업을 기획한 까닭은 “연극의 진정한 창조성은 자본이나 개인이 아닌 극단에서 나온다” 고 믿기 때문이다.
 
최근 중극장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제작 중심의 프로덕션 시스템은 개별 극단의 연극 창작의 기반을 와해시키고, 오히려 위협적인 환경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더욱 왕성하게 독자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극단 [동]의 창작 및 운영 방법은 차세대 극단들에게 선례가 되는 것이다.
 
“ 극단[동]은 티켓 수입 전액을 다음 작품 제작비로 사용합니다. 작품이 상품으로 소비되는 구조를 비껴서는 것입니다. 극단[동]은 모든 사람이 함께 토론해서 만듭니다. 분업화된 프로덕션의 스피디한 시스템 대신에 모든 참가자가 모든 부분을 경험하는 느린 작업 방법을 선택한 것이죠. 오래 천천히 작업함으로 모든 사람들이 배우고 연구한 다음 그것을 작품으로 적용하고, 관객들과 만나서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리는 것, 우리는 그것을 ‘실험‘이라고 부릅니다.” - 대표 강량원
 
 
 
극단 동 대표 레퍼토리 展 3

<테레즈 라캥>
 
 
“조형적이고 군더더기 없는 배우들의 움직임, 삶 자체가 되고자 했던 자연주의 연극의 염원을 보여주는 듯 실제 성행위를 방불케하는 재현에 대한 노골적인 집착, 배우의 몸만으로 연출한 나룻배장면은 대단히 탐미적이고 연극적이다.”- 한겨레신문
 
“언어를 제거하고 인물의 선택과 반응을 농축해가는 몸짓과 숨쉬기는 악보를 적듯이 철저히 계산되어 있다. 신체의 부자유한 몸짓들, 성에 눈 떠가는 테레즈의 애욕의 채도 변화가 정교하다.” - 국립극장
 
“연극의 순수하고 근원적인 정신을 추구해 온 극단 동의 <테레즈 라캥>은 깊숙한 인간의 내면과 삶의 순간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 아츠인
 
“<테레즈라캥>은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어쩌면 남루하며 때로 구역질나는 그것이 바로 그들을 인간답게 하게 한 것이 아닐까?” -한국연극 2월호
 
“배우들의 연기는 언어 하나, 행동 하나를 비틀어지도록 쥐어 짜내면서 눈을 떼기 어려울 만큼 넘치게 인간의 본능을 표현해낸다.” -한국연극3월호
 
“마임적이고 상징적인 연출기법과 작품의 역사적인 중요도 때문에 보다 반복해서 올려질 필요가 있고, 해외에서도 공연되어도 그 소통성에 있어서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 -공연과 리뷰
 
“미끈한 무대바닥은 상상 속에서 물의 매끄러운 표면이 되고 육체를 삼키는 죽음의 공간이 되었다. 배에서 살인이 일어나는 장면을 구현하는 배우들의 연기는 어지럼증을 유발할 정도였다.” - 연극평론
 

2008 아르코 첼린지 선정 
2009서울아트마켓 선정 
2009서울국제공연예술제 공식 초청작 선정 
2008 공연과리뷰 선정 PAF 연출상 수상 
2009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작 선정
 
 

추찹하고 악취가 나서 코를 틀어쥐고 핀셋으로 집어 불쏘시개를 만들었다는 에밀졸라의 바로 그 소설, 영화 ‘박쥐’의 원작이 된 바로 그 소설.
아무도 건드리지 않았던, 자신조차도 몰랐던 뜨거운 심장을 숨기고 살아야만 했던 여자가 청년으로 변모하지 못하고 이기적인 소년에 머무르고 있는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 앞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숨겨진 열정과 본능을 깨닫게 된다.
 
 
인생은 마치 술에 취한 배를 타고 지옥으로 난 강을 따라 가는 긴 항해!
연극은 붉은 옻칠이 된 목재 침대 하나를 진열대위에 올려놓은 무대에서 이루어진다. 마치 실험대위에 내던져진 실험물들이 움직이듯 인물들은 난폭한 운명에 던져져 자신들을 부도덕으로 몰아가는 상황과 온 힘을 다해 싸운다. 그러나 언제나 싸움은 실패로 끝나고 마침내 여자는 남편을 살해한다.
 
 
거울과 몸으로 세운 극장
독특한 신체연기로 언제나 신선한 연극 경험을 안겨주고 있는 극단 동의 <테레즈 라캥>은 미니멀한 무대와 절제된 언어, 경제적인 장면사용, 흑백 무성영화의 암전 기법으로 배우의 신체언어의 정수를 보여낸다. 특히 붉은 의자 세 개를 놓고 마차여행의 흔들림을 섬세하게 표현한 장면이라든가 좌우 양측 조명기의 대치가 투명한 아크릴판 위로 빚어내는 호수 장면 등은 공간의 시를 찾아가고 있다.
 
 
“우리가 죽인 것은 남편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이었습니다!”
테레즈는 날아가는 새의 자유와 자연의 광막함 앞에서 울음을 터뜨리고 마는 불구 남편을 처음으로 따스하게 응시한다. 죽이라고 종용하는 것인지, 말리려는 것인지 수면 위 흔들리는 배 위에서 보여 주는 테레즈의 손짓은 상황과 내면의 이중성을 정확하게 전달한다. 결국 침대는 랭보가 탄 ‘술에 취한 배’가 되어 지옥으로 난 강을 따라 긴 항해를 떠나는 것이다.
 
 
 
 
특별 프로그램 - 관객과 배우가 함께 진행하는

“행동 연기 Workshop!"
 
일시 2012.5.14(월) - 5.16(수)
시간 저녁 7시 - 10시 
장소 두산아트센터 연습실
 
지난 2009년 <행동연기 워크숍1>은 연극 마니아와 배우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워크숍을 하고 나니까 극단 동 연극이 더 잘 이해돼요!”
“관객과 함께 하는 시간을 자주 열었으면 좋겠어요!”
 
이번에는 좀 더 긴 시간동안 배우와 관객이 함께 직접 작품을 구상하고 실연해보는 관객 참여형 워크숍인 <행동연기 워크숍2>를 마련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하반기에 있을 <행동연기 워크숍3 - 4gestures 4styles>로 이어질 것이다.
 
 
 
극단 동
 
과연 연극의 실재는 어디 있는가? 일상의 시늉 그 하이퍼리얼리티가 리얼리티를 지배하는 시대, 희곡 텍스트가 담아내는 리얼리티 또한 희박해진 요즘 치열한 자기 대면 속에서 연극의 실재를 찾고자 하는 극단 '동'의 탐구심은 매우 귀한 것임에 틀림없다. - 장성희(연극평론가)
 
공연 개체 보다는 한 공연에서 또 다른 공연으로 이어지는 과정과 그 겹쳐짐을 통해서 점차 그 형태와 색깔이 뚜렷해지는 동의 일련의 움직임은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이것이야말로 모든 극단이 존속되어야 할 명분이자 존재이유이리라. -권경희 (연극평론가)
 
2011년 <세자매> 극단 동 게릴라극장 공동기획-게릴라 극장
2011년 <비밀경찰> 공연과 리뷰 PAF 연기상 -김석주 수상 
2011년 <상주국수집> 극단 동 국립극단 공동제작 공동기획-국립극단 소극장 <판>
2011년 <비밀경찰>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국내참가작 -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 
2011년 <샘플054씨외 3인>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
2010년 <비밀경찰> 한국연극평론가협회‘올해의 연극 베스트3’ 수상
2010년 <비밀경찰> 월간 한국연극 '올해의 공연 베스트 7' 수상 
2010년 <4styles> 극단 동 기획공연; 체홉의 4가지 작품 
2010년 <비밀경찰> 아르코초이스 선정작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 
2009년 <테레즈라캥>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국내참가작-아르코 예술극장 소극장 
2009년 <테레즈 라캥> 서울아트마켓 팜초이스 선정-국립극장 별오름 극장
2009년 <내가 죽어 누워있을 때>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초청-국립 달오름극장 
2009년 동아연극상 ‘새개념’ 연극상 수상 
2008년 <테레즈 라캥> 공연과 리뷰 선정 PAF 연출상 수상 
2008년 <내가 죽어 누워있을 때> 대한민국연극대상 무대예술상 수상 
2008년 < 5 STYLES - 5 스타일로 이루어진 5 체홉>- 마당세실극장 
2008년 <내가 죽어 누워있을 때>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공연지원작선정-아리랑 
2008년 <재현 100년전 展 - 에밀졸라 테레즈 라캥, 입센 유령>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 아르코첼린지 선정작
2007년 카프카 <변신> 마당세실극장 서울문화재단 시민문예창작지원작
2007년 윌리엄 포크너 <내가 죽어 누워있을 때> 아리랑소극장 
2006년 크뢰츠 <아이를 가지다 (오버외스터라이히)> 상명아트홀2관 
2006년 카프카 <변신> 마당세실극장 동아연극상 심사위원추천부문 후보작 선정 
2005년 함세덕 <바다제비(해연)> 학산소극장 제작지원공연, 
2005년 창작극 <염소소사> 아리랑아트홀, 변방연극제 초청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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